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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치오 경기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은 21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대표팀과 일본의 2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었지만 동점골을 내주며 1-1 무승부를 기록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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